예산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캠프 성황리 마쳐
예산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박상진)에서는 8월12일~13일 (1박 2일) 예산여중 누리관에서 제1,2기 가족봉사단
8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 나누는 1박 2일 기아체험 캠프”를 개최하였다.
기아체험을 주제로 옥수수죽과 빵, 우유 등으로 식사를 대신하며 지구촌에서 굶주린 어린이들의 현실을 느낄
수 있게 하였으며 한국기아대책운동본부와 방미나 강사님을 초청하여 “기아대책, 천원의 행복”과 “삶을 나누는
자원봉사”에 대한 강의를 들으며 자원봉사의 의미에 대해 다시금 생각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둘째 날은 참여 가족이 한마음이 되어 “기아대책 거리 캠페인”을 벌여 예산역전시장과 기차역 주변에서
모금활동을 하는 등 실천에도 앞장서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가족봉사단 기아체험 캠프에 참여한 허범진(금오초 5) 학생은 “기아체험을 통하여 지구촌에 굶주리는 아이
들의 상황을 알게 되었고, 간접적으로 나마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이 마음이 뿌듯하다”며 해맑은 미소를 지었다.
한편 예산군자원봉사센터는 모금액을 기아대책본부에 전달할 계획이다.
- 권유진 팀장 -